[성신건강관리팀]뎅기열 예방수칙 안내

작성일
2022.06.16
수정일
2022.06.16
작성자
기숙사
조회수
299
글번호
111330
첨부파일

최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뎅기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동남아 지역 등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뎅기열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함에 따라 뎅기열 예방수칙에 대한 안내를 드립니다.

 

1. 뎅기열이란 : 뎅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감염병

 가. 전파 방법 : 감염된 숲모기류를 통해 전파되며, 드물게 혈액을 통한 전파 또는 수직감염이 일어날 수 있음

 나. 잠복기 : 감염된 모기에 물리고 3-14일, 일반적으로 4-7일 사이에 발생

 다. 증상 : 발열, 두통, 안와통증, 근육통, 발진 등

 라. 중증 뎅기감염증(뎅기출혈열, 뎅기쇼크증후군 등) : 심각한 출혈, 혈압하강, 장기기능저하 등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 사망률이 20%에 이름

 마. 치료법 : 특별한 치료법이 없음. 증상에 따라 대증요법을 함

 

2. 해외여행 시 예방수칙

 가. 여행 전

  - 여행지역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질병관리청 누리집(kdca.go.kr)->감염병->해외감염정보->국가별감염병예방정보

  - 모기 예방법을 숙지하고 모기 기피 용품 및 상비약 준비하기

    * 모기 기피제, 모기장, 모기향, 밝은색 긴 팔 상의 및 긴 바지 등

 나. 여행 중

  - 모기가 많이 있는 ‘풀숲’ 및 ‘산속’ 등은 가급적 피하기

  - 외출 시 긴 팔 상의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 모기는 어두운색에 유인되므로, 활동 시 밝은색 옷 착용하기

  - 방충망 또는 모기장이 있고 냉방이 잘 되는 숙소에서 생활하기

 다. 여행 후

  -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발진 등)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하기

  -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여행력을 알려주기

  - 헌혈 보류 기간(4주) 동안 헌혈을 금지하기


붙 임: 1. [6.14. 보도참고자료] 해외여행시 뎅기열 주의사항.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