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중요시 하는 다른 무엇인가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서의 가치
• -연구결과의 활용적 측면과는 상관없이 연구 그 자체로써의 가치
• -결과보다는 새로운 진리와 예측을 위한 탐구과정 그 자체로써의 가치

• -책임성, 정직성, 독립성, 공정성, 윤리성

• -연구자들이 답을 찾고자 제기하는 문제의 유형, 사용하는 연구방법, 근거로 삼는 이론, 수립하는 데이터의 종류 등에 따라 연구영역과 학문분야가 서로 달리 규정된다.
• -연구 환경에서도 다양한 특성이 나타날 수 있다. 연구사업단이나 연구그룹의 형태로 연구수행하는 경우는 개인의 책임이 모호해지기도 하고, 협력이 요구되기도 한다. 동시에 연구그룹의 구성원들은 자신의 자료에 대하여 권리를 주장할 필요가 있으며, 자기만의 탐규 방향을 추구할 필요도 있다. 연구환경은 엄격한 계층질서형태, 자유분방하고 규제가 없는 형태, 그 중간적인 형태도 있을 수 있다.

• -연구의 기본전제와 출발점을 명확하게 밝히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연구과제는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하며, 이를 명확하게 표현해야 한다.
• -연구자는 사용한 연구방법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연구방법을 통해 제기된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 -연구방법은 정확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전개되어야 하며, 경험론에 기초한 프로젝트는 신중하게 수립된 데이터에 대한 체계적이고 비판적인 분석을 담고 있어야 한다.
• -논거들은 분명하게 체계화되어야 하며, 연구자가 도달하기 원하는 결론과 상관이 있어야 한다.
• -연구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기록과 연구결과에 대한 설명 등은 모두 명료하고, 논리 정연해야 하며, 체계적이어야 한다.
• -연구 프로젝트가 어떤 측면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이라면 그 질적 수준은 상당히 향상될 것이다.

• -자신의 연구결과를 분석하고 해석하며 표현할 때, 또는 다른 사람의 연구결과를 인용할 때, 연구자들은 자신의 가설에 도움이 되도록 그러한 연구결과를 왜곡하거나 또는 미화해서는 안된다.
• -연구결과가 어느 이해 당사자에게 이득이나 피해를 줄 수 있는가 하는 것은 문제되지 않는다. 연구자들은 자신의 데이터가 지지하는 결론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그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머튼의 규범은 바람직한 연구수행을 구성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토의하는 출발점으로 주목받을 가치가 있으며, 이 이상적 원칙들은 오늘날 연구 부정행위에 관한 토의의 초석이 되었다.

• -공유주의(communism, C)
• -보편주의(universalism, U)
• -무사무욕(disinterestedness, D)
• -조직적 회의주의(organized scepticism, OS)

• -임용과 관련된 외부평가자 또는 전문지에 제출된 논문평가자나 심사자로서 동료들의 연구를 평가해주는 역할
• -대학원생을 지도하거나 때로는 고등교육기관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환경에서 교육을 수행하는 역할
• -언론매체를 통하여 일반대중이나 특수집단에 연구결과를 전달하는 역할
• -연구자 자격으로 다양한 자문단이나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는 역할 등
• -이러한 역할들을 수행할 때도 정직성과 진실성, 지식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 -연구윤리는 연구자들이 참여자·정보제공자·피험자 및 기타 그들 연구의 영향을 받는 사람 등을 어떻게 배려하고 보호할 것인가에 관한 것이다.
• -전문윤리는 연구자가 참여자나 제3자와 맺는 관계보다는 연구자가 실제 연구에서 맡는 역할 또는 임무와 갖는 관계가 강조된다. 그렇지만 이 용어에는 연구자가 공동연구원·동료연구자·연구지원단체 등과 맺는 관계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