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4차 대유행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는 4단계로 격상되어 2주간(7월12일 ~ 25일) 적용됩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한 원인은 코로나19 상태 장기화에 따른 느슨해진 방역 긴장감, 개인간 접촉이 많고 활동력이 높은 20-30대 젊은층 확진자 급증,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방학과 휴가 등으로 지역간의 이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효과적인 방역은 개인 간 접촉을 줄이고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입니다. 

사적인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모두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아래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19 방역 수칙

1. 실내, 외에서 마스크 착용

2. 거리두기 준수, 사적 모임 및 외출 자제

3. 자주 손 위생 실시(교내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체온측정 및 손소독액 분사기 이용)

4.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중지 및 코로나19 진단검사 받고 성신건강관리팀에 신고

5. 최소 1일 3회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6. 당국의 예방접종실행계획 안내에 따라 예방접종 받기

본교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