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와 손을 잡고 인공지능 및 데이터 활용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나선다.
KIA는 30일 "성신여대 행정관 2층 회의실에서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와 인공지능(AI) 관련 연구 및 산학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KIA와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는 ▲야구 분야의 데이터 수집 및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과학 야구를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활용 ▲과학적 의사결정을 위한 선수단 교육 등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야구 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