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 식중독 및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안내

작성일
2023.06.26
수정일
2023.06.26
작성자
성신건강관리팀
조회수
97
글번호
121653
첨부파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질병관리청에서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환자가 발생(6.15.)하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이에 세균성 식중독 및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에 대한 안내를 드리오니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1. 세균성 식중독의 개요

 가. 정의: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하여 발생하였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

 나. 증상: 설사, 복통, 구토, 발열 등

 다. 예방수칙

   1)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2) 육류, 달걀류 등 조리 시 중심온도 75℃에서 1분이상 익혀먹기

   3) 지하수는 끓여 마시기

   4) 식재료,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5) 날음식과 조리음식은 칼․도마 구분사용하기

   6) 냉장식품은 5℃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에서 보관하기

 

2. 비브리오패혈증의 개요

 가. 정의: 비브리오 패혈증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

 나. 감염경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다. 증상

   1)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 동반

   2) 증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 발생

 라. 고위험군: 간 질환자,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알코올의존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마. 예방수칙

   1)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2)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3)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아래와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가)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나)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 조개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함

    (다)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라)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마)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첨부 [5.26.보도참고자료] 벌써 여름 세균성 식중독 주의하세요!(식품의약품안전처)


       [6.15.보도참고자료]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 발생(질병관리청).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