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42427
작성일
2025.05.07
수정일
2025.05.07
작성자
대외협력홍보팀
조회수
216

[박물관운영팀] 성신여대박물관, 개교 60주년 특별전《시간을 걷다, 성신학보 헤드라인으로 본 성신 60년》 개막식

성신여대박물관이 개교 60주년 특별전 <시간을 걷다, 성신학보 헤드라인으로 본 성신 60주년> 개막식 기념사진

성신여자대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전시 《시간을 걷다, 성신학보 헤드라인으로 본 성신 60년 Treading the 60 years of Sungshin》 개막식이 4월 24일 수정캠퍼스 성신관 1층에서 개최되었다.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관장 임상빈)이 주관한 이번 특별전은 ‘성신학보’의 주요 헤드라인을 통해 지난 60년간 성신의 역사를 한 눈에 엿볼 수 있도록 시대 흐름에 따라 총 5개의 주제로 나뉘어 성신의 변화와 발전을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성신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이번 특별전은 ▲1965년~1970년대에는 여성교육, 대학교육의 시대적 제약, 환경적 어려움을 딛고 성신여자사범대학에서 성신여자대학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1980년대에는 전국적인 민주화 운동의 흐름 속에서 함께한 성신의 역동적인 모습을 ▲1990년대에는 전산시스템 도입 등 정보화 사회에 대응하는 성신의 모습과 수정관, 체육관의 준공 등 캠퍼스의 인프라를 확충한 시기를 ▲2000년대에는 UI 교체, 독도 방문 등 성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신의 세계화를 지향한 활동들을 ▲2010년대 이후에는 운정그린캠퍼스의 준공과 더불어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과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각각 조명하면서 성신의 발전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임상빈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성신학보를 중심으로 성신의 역사를 재구성한 성신의 이야기”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은 대학의 역사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정리하여 성신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박물관은 팝업전시를 포함하여 온라인 전시, 성신 캔버스 아카이브, 영상 릴레이, 학생 동아리 참여 전시 등 성신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전시프로젝트를 통해 성신 개교 60주년을 다양한 형태로 기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성신관 1층 처마 밑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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