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학원 창립 제89주년 및 성신여자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식’이 2025년 4월 24일(목), 수정캠퍼스 성신관 110호에서 개최되었다.

김향기 학교법인 성신학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박현성 성신여자고등학교장, 김순옥 성신여자중학교장, 신은주 성신초등학교장, 전홍주 성신유치원장 겸 성신여대 교육혁신원장과 각급 학교 장기근속 교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성신여자대학교 개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장기간 학교 발전에 헌신한 교직원들에게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김향기 학교법인 성신학원 이사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교직원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함께 힘을 모아 성신의 미래를 더욱 밝고 희망차게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기념식에 이어 난향원(도봉구 소재) 인근 성신학원 설립자 묘역에서는 고(故) 운정 리숙종 박사를 기리는 추모식이 진행되었다. 추모식에는 김향기 학교법인 성신학원 이사장과 각급 학교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설립자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리 대학은 1936년 4월 28일, 고(故) 운정 리숙종 박사가 설립한 성신여학교를 모태로 출발해, ‘성신(誠信), 지신(知新), 자동(自動)’의 교육이념 아래 전문 인재 양성에 힘써 왔으며 올해로 성신학원 창립 89주년과 개교 60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