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46031
작성일
2025.09.01
수정일
2025.09.01
작성자
대외협력홍보팀
조회수
487

[평생교육원] 성신여대 ‘서울마이칼리지’ 향기테라피 커리어 Up 아카데미 과정 성료

시민 대상 대학 전문교육 제공하는 ‘서울마이칼리지’, 향기테라피 과정 성료


조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조향사, 향기테라피스트, 향기공방창업과정 운영


성신여대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향기테라피 커리어UP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마이칼리지 조향사과정 수료생 대표 정문선(좌측) 씨와 평생교육원 김순정(우측) 원장이 직접 제작한 조향제품을 김종선(가운데)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기획조정본부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 평생교육원은 지난 7월부터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이 주관한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에 참여해 ‘향기테라피 커리어 UP 아카데미’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서울시민 누구나 대학이 설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캠퍼스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 교육 플랫폼 사업으로 실무 중심의 성인 친화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은 서울시민 조향 전문가 양성을 위한 ▲조향사 과정 ▲향기테라피스트(A/B) ▲향기공방 창업과정 4개의 정규과정과 관련 특강을 운영했으며, 총 300명 이상의 시민이 해당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규과정 수강생 중 교육과정을 80% 이상 수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성신여대 총장 명의의 마이크로디그리(Micro-degree)를 발급하고 정규 학점 인정이 가능한 인증형 과정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신여대 뷰티산업학과 박초희 교수는 “조향 분야는 개인이 학습하기에는 실습시설이 제한적이고 학습 비용이 고가여서 서울 시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갖기 어려웠다”며 “이번 교육과정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조향을 활용한 창업활동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조향 능력을 개발해 직업 역량을 업스킬링(Up-skilling)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향사 과정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김종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기획조정본부장에게 직접 제작한 조향 제품을 전달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재능을 서울시민들과 나누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김종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기획조정본부장도 “대학의 전문 인력과 실습시설을 통해 서울 시민들이 새로운 도전과 경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 주신 조향제품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여러 캠퍼스에 비치하여 서울시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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