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율선택제 학생 대상, 체계적 전공 탐색 기회 제공
42개 학과(부) 전공 교수·재학생이 함께하는 맞춤형 컨설팅·진로 상담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체육관에서 9월 4일 개최된 ‘2025학년도 창의융합학부 전공박람회’ 현장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2025학년도 창의융합학부 전공박람회’를 지난 9월 4일과 5일 양일간, 수정캠퍼스(서울시 성북구 소재)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공박람회는 올 3월,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해 내년 2학년부터 전공할 학과(부) 선택을 앞둔 창의융합학부 25학번 재학생 460여 명에게 다양한 전공 정보를 한자리에서 탐색하고 적성에 맞는 전공을 최종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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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학부 계열(자유전공, 첨단분야, 예체능) 관련 총 42개 학과(부)가 모두 참여한 이번 전공박람회에는 각 학과(부)의 전공 교수진과 재학생이 상담자로 직접 참여해 학과(부) 및 전공 선택을 앞둔 창의융합학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전공박람회는 ▲전공 컨설팅 Zone ▲학사 컨설팅 Zone ▲전공탐색 컨설팅 Zone 등으로 나누어 운영되어 창의융합학부 학생들이 전공 탐색은 물론 학사, 교육과정, 국제교류, 취업 등 대학생활 전반에 걸쳐 행정부서 전문가의 도움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성근 총장은 “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는 최근 각종 평가를 통해 국내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대학 중 최고 수준의 위상을 확보했다고 자부한다”며 “이번 전공박람회가 학생들의 전공 선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성공적인 인생을 설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