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대상 공모전서 ‘옳소올소’팀 최종 1위
AI 활용 콘텐츠 제작, SNS 확산 성과로 높은 평가
성신여자대학교는 소비자산업학과 1학년 재학생 4명으로 구성된 ‘옳소올소’팀이 지난달 19일,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한 ‘2025년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5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10개의 학생홍보대사팀을 선발했으며 활동기간 동안 학생홍보대사팀들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평가해 완성도와 정보 전달력, 창의성을 두루 갖춘 성신여대 ‘옳소올소’팀을 최종 ‘대상’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성신여대 소비자산업학과 1학년 학생(박민교, 이소정, 박윤서, 문시아)으로 구성된 ‘옳소올소’팀은 한국소비자원 학생홍보대사로 선발된 이후 소비생활 종합 플랫폼 ‘소비자24’ 활용법, 해외직구 비교 정보 제공 등 실생활 밀착형 중심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며 활발한 SNS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 권익 증진과 정보 확산에 기여했다.
소비자산업학과 차경욱 교수는 “1학년 학부생들이 전국 단위의 홍보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합리적 의사결정과 권익증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옳소올소’팀장 박민교 학생(성신여대 소비자산업학과)은 “소비자24와 소비자 이슈를 숏폼으로 알리며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책임 있는 소비자로서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겠다”라고 수강소감을 전했다.
한편 ‘옳소올소’팀이 수상한 콘텐츠는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24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한국소비자원 누리집의 교육자료 메뉴에서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