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47640
작성일
2025.10.02
수정일
2025.10.14
작성자
대외협력홍보팀
조회수
1024

[스포츠과학부] 보디빌딩 대회서 7명 입상... 여대 최초 보디빌딩부 성과

스포츠과학부 운동재활 전공 학생들 중심으로 꾸준한 성과 기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기여

성신여대 보디빌딩 동아리 소속 스포츠과학부 운동재활전공,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학생들이 주요 보디빌딩 대회 입상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왼쪽부터 김주영, 이지연, 김민지 학생.

성신여자대학교 스포츠과학부 운동재활전공과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소속 학생 등 총 7명이 국내 주요 보디빌딩 대회에서 연속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 17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 ‘제44회 Mr. & 제30회 Ms. 서울 선발대회 및 협회장배 보디빌딩 대회’에서는 김주영(스포츠과학부 운동재활전공, 24학번) 학생이 여자 비키니 +163cm 체급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주영 학생은 같은 달 열린 ‘하남시 보디빌딩협회장배 대회’에서도 –165cm 체급 2위에 오르며 연속 입상했다.


이어 지난 9월, 일원에코파크에서 개최된 ‘2025년 제36회 서울특별시장배 보디빌딩 대회’에서는 이지연(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석사과정) 학생이 –163cm 체급 2위를, 김민지(스포츠과학부 운동재활전공, 23학번) 학생이 +163cm 체급 3위를 각각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스포츠과학부 운동재활전공 학생들이 다년간 쌓아온 훈련의 결실로, 지난해 열린 2024 WMF 대회에서는 조성아(스포츠과학부 운동재활전공, 22학번) 학생이 비키니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문원애(스포츠과학부 운동재활전공, 23학번) 학생이 같은 부문 3위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학생들뿐 아니라 교내 전문가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성신여대 수정캠퍼스 클리니컬 피트니스센터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하는 박종현 매니저는 ‘2025년 제36회 서울특별시장배 보디빌딩 대회’에서 클래식보디빌딩 +180cm 부문 2위와 피지크 +175cm 부문 3위를 차지했다.


김영주 성신여대 스포츠과학부 교수는 “보디빌딩은 단순히 외형적 아름다움을 겨루는 경기가 아니라, 체계적인 훈련, 영양 관리, 꾸준한 자기 절제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종합 스포츠”라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나아가 자기 한계를 극복하며 여성 스포츠 참여를 확산시키는 훌륭한 운동 지도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 스포츠과학부에는 2024년 정식 창립된 보디빌딩 동아리가 있으며 김영주(스포츠과학부 운동재활전공) 교수의 지도 아래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에 참여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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