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47916
작성일
2025.10.15
수정일
2025.10.15
작성자
대외협력홍보팀
조회수
394

[국제교류지원팀] 성신여대,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추석' 행사 개최

'함께하는 추석'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들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추석 당일인 지난 10월 6일(월) 교내 성신관 1층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함께하는 추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에도 고향과 가족으로부터 떨어져 지내는 유학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따뜻한 공동체의 정(情)을 나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성신여대는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명절 음식인 송편을 직접 맛보며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를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송편 나눔에 참여하고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관람하며 한국의 가족문화와 명절의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느꼈다.

이성근 총장은 “추석은 한국의 따뜻한 가족 문화를 대표하는 명절”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정(情)을 경험하고 학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문화적·정서적으로 안정된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2025학년도 가을학기 기준으로 42개국에서 온 약 1,400명의 국제학생이 수학하고 있으며 다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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