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청-성신여자대학교 주관 공모전 시상식 수상자 단체 사진
성신여자대학교는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공동으로 주관한 「2025 서초 AI·로봇 공공서비스 공모전」 이 지난 18일,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초구청이 주최하고 성신여대와 서초구청이 공동 주관한 공모전은 ‘서초문화예술공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서비스 로봇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를 통해 공공분야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로봇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대상 1개팀을 포함하여 총 5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번 공모전에는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과 가우디재단이 협력사로 참여한 가운데 가우디재단 소피아 아브람축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산업계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술적 혁신 ▲공원 내 실질적 서비스 구현 가능성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가우디 철학이 반영된 심미적 설계 요소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성신여대 책임자로 참여한 AI융합학부 김준영 교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공분야에서 로봇서비스라는 창의적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대학 차원에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러한 장을 마련해 주신 서초구청과 같이 협력해주신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 가우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공모전 운영을 함께 참여한 강지수, 이지환, 배이레, 조혜원 학생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