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봄학기 국제학생 2,000명 전망…글로벌 인재 유치 탄력
뷰티·패션디자인, K-컬처 분야 영어트랙 신설로 해외 수요 맞춤 전공 강화
입국부터 정착까지 밀착 지원...국제화 역량 인정받아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Education Internationaliz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12년 연속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유학생 관리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 고등교육의 질적 수준과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평가제도다. 평가 등급은 ▲우수인증대학 ▲인증대학 ▲일반대학 ▲비자심사 강화대학(컨설팅대학, 비자제한대학) 등 총 4단계로 구분된다.
12년 연속 우수인증대학 선정은 대학가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꼽힌다. 교육부의 엄격한 지표(불법 체류율, 중도 탈락률, 유학생 공인언어 능력 등)를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충족해야 가능한 결과로, 성신여대의 국제학생 관리 체계가 이미 국내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된 성신여대는 앞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사증(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 초청 장학생(GKS) 수학 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교육박람회 참여 등 교육부의 공식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성신여대가 12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체계적인 국제학생 지원 인프라가 있다. 국제교류지원팀을 중심으로 입국 전 교육부터 학업·생활 적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 멘토링과 버디·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내·외국인 학생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0여 개의 국제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학생 만족도 향상과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성신여대는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글로벌 우수 인재 유치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봄학기 기준 국제학생 규모는 약 2,0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다양한 학위과정 운영과 국제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구축의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2025년 국제학부에 신설된 영어트랙 전공인 뷰티·패션디자인, K-컬처 앤 엔터(K-Culture & Entertainment)는 글로벌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으로 국제학생 유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12년 연속 우수인증대학 선정은 우리 대학의 국제화 역량이 국내 최고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라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 학생들이 성신여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