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127455
작성일
2024.02.20
수정일
2024.02.20
작성자
박물관
조회수
53

2월 자연사 소장품_붉은꼬리왕뱀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 2월의 소장품(자연사박물관)


- 붉은꼬리왕뱀 True red tail boa -


붉은꼬리왕뱀은 ‘왕뱀’이라는 이름 답게 대형 뱀 종류로 알려져 있으나 세계 5대 대왕뱀에 속하는 아나콘다, 버마비단뱀 등 다른 대형 뱀 종류에 비하면 크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지역, 먹이 상태에 따라 보통 1m ~ 4m까지 성장해, 암컷이 수컷에 비해 길이와 둘레 모두 큰 특징을 가집니다. 붉은꼬리왕뱀의 색은 매우 다양한데 보통 갈색, 회색, 또는 크림색의 바탕색을 가지며 갈색, 적갈색의 안장무늬, 몸통 쪽으로는 다이아몬드 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붉은꼬리’왕뱀이라 불리는 이유는 꼬리 쪽으로 갈수록 갈색 등의 바탕색이 연해지고 적갈색 등 붉은 색을 띄기 때문입니다.


붉은꼬리왕뱀은 전형적인 육식동물로 작은 소형포유류 등을 먹으며, 입이 벌어지는 내에선 모든 동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붉은꼬리왕뱀은 독이 없기 때문에 먹잇감을 발견하면 몸으로 먹잇감을 코일모양으로 감싼 뒤 질식해 죽을 때까지 압박하여 먹이를 사냥합니다. 사냥이 끝나면 먹이를 통째로 천천히 집어 삼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호하지 않지만 뱀은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개구리·쥐를 잡아먹고, 독수리·너구리·멧돼지의 먹이가 되는 뱀은 먹이사슬의 중간에 위치하고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생태계 건강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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