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흘르벨(Charles Belle, 1956~) 작가는 프랑스 작가로 꽃이 가진 순간적 아름다움을 포착하여 그림을 그리는
작가이다.
유화 작품이지만 드로잉을 하듯이 거친 붓터치로, 꽃의 형태를 세세하게 표현하기 보다 꽃이 주는 색감의 조합에
집중하는 듯 표현한다.
작품에서 보여지듯 작가의 작업방식은 순간적이였다.
"나는 그림을 그릴 때 한 손에 꽃을 쥐고 다른 한 손으로 빠르게 그림을 그립니다. 물론 그 전에 꽃이 가진 색과 형태를 오랫동안 관찰하곤 하죠."
angels praises, 70x70.5, 유화
beautiful bride, 77x70.5, 유화
오늘의 수다자 - 이주영 학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