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92177
작성일
2020.05.22
수정일
2020.05.22
작성자
박물관
조회수
744

추상화의 뚝심-류경채


류경채(1920~1995) 작가는 1957년 보수나 목적에 좌우되지 않고자 했던 한국창작미술협회의 창립맴버로써 

타계 직전까지 오직 작업에 몰두한 작가이다. 


작업 초기에는 구상적인 작품을 제작하다 1960년대부터 서정적인 추상회화를 모색해 나가기 시작했다. 

더나아가 작업 말기인 1980년대부터는 기하학적이고 단순화된 추상화로 작업범위를 넓혔다. 


그의 활발한 활동과 폭넓은 작업을 인정하듯 상훈 또한 화려하다.

1949년 제1회 국전에서 대통령상 수상 

1957년 서울시 문화상을 수상

1977년 국민훈장 동백상

1981년 대한민국예술원상

1995년 금관문화훈장 등


계절도, 60.7x40xm, 유화, 1963


오늘의 수다자 - 이주영 학예사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
다음글
장수기원-십장생도
박물관 2020-05-22 11:05:49.0
이전글
자연의 생명감-도윤희
박물관 2020-05-22 10:5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