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85613
작성일
2019.10.23
수정일
2019.10.23
작성자
박물관
조회수
211

천문성수분야도(天文星數分野圖)


조선시대에는 1395년(태조 4)에 새로 건국한 조선왕조의 권위를 내세우기 위하여 석각천문도를 만들었다. 이 천문도는 고구려의 천문도를 바탕으로 성도의 오차를 다시 관측하여 새로 작성한 것이다. 1687년(숙종 13)에 다시 새로운 석각천문도를 만들었으며, 1770년(영조 46)에 숙종조의 석각천문도와 같은 것을 목판으로 만들어 120매를 인쇄하여 배포하였다.  한편 17세기 말 서양의 천문도가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되면서 서양식이 가미된 새로운 천문도가 제작되었다. 그중 영조18년(1742)에 제작된 신법천문도(新法天文圖)와 18세기의 혼천전도(渾天全圖), 1807년 황도중국합도(黃道中局合圖) 등이 대표적으로 여러 가지 이름의 관제 천문도가 인쇄, 보급되었다.


천문성수분야도는 적도를 따라 12차(次)와 이에 대응하는 지역인 12분야(分野)에 따라 하늘의 형상을 늘어놓은 것이다. 사각과 원형의 도형 안에 팔괘를 늘어놓았으며, 그 바깥쪽에는 하늘의 방향에 따라 4방 28수의 성수를 늘어놓았다. 매우 간략하게 그린 천문도이다. 



시대
조선시대후기
크기
39.5*33
등록번호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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