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85662
작성일
2019.10.23
수정일
2019.10.23
작성자
박물관
조회수
43

진신(油鞋)

진신(油鞋)


신은 인간생활의 필요에 따라 자연발생적으로 생겼다. 원시시대의 신은 발을 보호하기 위한 간단한 것이었다. 그러나 생활문화의 발달에 따라 실용적인 목적 뿐 아니라 의례적, 장식적인 목적으로도 만들어져 다양한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신은 형태상으로 화(靴)와 이(履)로 나눈다. 화는 긴 목이 붙어있는 장화같은 신이고, 이는 목이 짧은 신의 총칭이다. 신의 재료로는 가죽, 풀, 비단, 놋쇠, 종이, 나무 등이 있었고 신분과 용도에 따라 다른 재료를 사용하여 신을 만들었다.


진신(油鞋)


진신은 유혜(油鞋)라고도 하고, 징을 박았기 때문에 징신이라고도 한다. 진신은 삼국시대 이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생가죽을 기름에 절여 여러 겹 겹쳐 바닥을 만들고, 신등의 가장자리도 가죽으로 만들었다. 바닥에 지름 0.7cm 정도의 쇠붙이로 만든 징을 촘촘히 박았다. 값비싼 재료를 사용한 것으로 보아 상류계층에서 신은 신으로 보인다. 남자의 진신은 태사혜와 같은 모양이고, 여자의 진신은 당혜와 같은 모양이다.  이 진신은 태사혜와 같은 모양으로 생긴 남성용 진신이다. 코와 뒤축 부분에 줄무늬가 있다.


진신(油鞋)



시대
조선시대 말기
크기
9*27.5
등록번호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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