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18 학군단은 전 후보생이 함께하는 국내 전사적지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6·25 전쟁 체험 전시관, 그리고 DMZ 박물관을 방문하며, 군사적 이해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조국을 위한 헌신과 희생의 역사를 되새기며, 후보생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가슴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동기들, 간부님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풋살을 즐기고, 바베큐로 저녁 식사를 나누며 선·후배, 간부님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난스럽게 바다에 입수하는 모습들도 있었고, 그 속에서 웃음과 우정이 자연스럽게 피어났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훈련장에서 벗어나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즐겁게 소통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국내 전사적지 탐방에서 다진 유대감과 배움을 바탕으로, 더욱 끈끈한 218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