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라(52기, 인사),이령경(52기, 공보 정훈), 장혜영(53기, 공보 정훈), 이소영(53기, 보병), 김희영(53기, 수송), 김현옥(53기, 재정), 정예빈(53기, 군사경찰), 진혜선(53기, 통신), 문가인(53기, 군사경찰) 선배님들!

여러모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218학군단'이라는 이름 하나로 먼 곳에서부터 저희 후배들을 위하여 달려와주신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61•62기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선배님들께서 해주신 조언 덕분에 이러한 고민거리들이 많이 해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야전에 나가 진정한 군인으로서 복무할 때에 어려운 점도 있겠지만, 선배님들께서 전해주신 조언과 격려를 가슴속에 새기고 단단하게 이겨내도록 하겠습니다.

선배님들께서도 저희가 느낀 것처럼 좋은 시간 보내셨습니까?

다음에도 가능하시다면 선배님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번에 와주신 선배님들뿐만 아니라 더욱더 다양한 환경에서 근무하시는 선배님들의 이야기 또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생기길 바랍니다.

먼 걸음 해주신 선배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61·62기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