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합니다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에서는 성신여자대학교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대학의 역할과 의미, 정체성에 대하여 고민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전시 제목《대학창창大學蒼窓》에서 '창창'은 '대학의 창창(蒼蒼)한 미래'를 의미함과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는 학문을 탐구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대학의 창(窓)을 의미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 개의 창을 통해 대학의 다양한 모습을 비춰보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는 많은 전시물들이 대학 기록물과 관련 사료들로 구성되었다는 특징을 반영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공개됩니다.
전시는 아래의 링크 또는 QR 접속을 통해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 2025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 온라인 특별전 《대학창창大學蒼窓》입장하기 ↓
https://tagdetail.com/viewer/68c133d8e401399990e1b130
<1. 교육, 대학이 되다>
대학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끊임없는 실험과 변화를 거듭해왔습니다. 첫 번째 창에서는 시대와 지역의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발전해온 대학의 모습을 살펴봅니다.
<2부. 문화, 추억이 되다>
각 시대별로 대학생들은 사회 참여 운동을 주도하였습니다. 또한 대학 진학 과정과 시대별 선호학과의 변화는 대학 문화의 또 다른 측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창에서는 대학이 만들어낸 문화와 학생들의 사회적 역할을 살펴봅니다.
<3부. 성신, 기억을 걷다>
성신여자대학교박물관은 대학 개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4월 24일 성신관 처마 아래에서 팝업 전시 《시간을 걷다 : 성신학보 헤드라인으로 보는 성신 60년》을 선보였습니다. 《대학창창 大學蒼窓》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이번 창에서는 연보 속 장면들을 따라가며 대학이 시대와 함께 발맞춰 온 시간들을 성찰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