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독일어문.문화학과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본 독어독문학과는 1학년 과정부터 학과제로 학생들을 선발하여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독어독문학 교육을 실시합니다. 학과 교육은 독일어 강의에 국한되지 않고, 독일문학과 독일언어학, 독일문화학까지 포괄합니다. 학생들은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중심의 독일어권 언어와 문학 내지 문화에 관해 전문적인 지식을 익히게 됩니다. 교육과정은 크게 독일문학과 독일언어학 그리고 독일문화학으로 구성되며, 전공기초과정을 거쳐 전공심화과정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별 교과목들이 유기적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본 학과 이외의 다른 학과의 교육과정을 부전공, 복수전공, 연계전공 등으로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본 학과에서 독일어와 문학, 문화(지역학)에 관한 포괄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사회과학의 과목들을 복수/부전공하여 독일 지역의 경제 전문가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두 전공분야에서 교직과정을 이수하는 경우, 두 과목의 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본 학과에는 독일문학과 독일언어학 그리고 독일문화학의 분야에서 학문적으로 역량있는 네 분의 전임교수님이 후학을 양성하시고, 두 분의 독일인 교수님께서 생생한 독일어 발음과 표현법을 지도하십니다. 특히 2006년부터 매 학기 15명 내외의 학생들을 독일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로 선정된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독문과에 파견하여 독일어 학습 및 독문학/독문화학 세미나를 수강하도록 지원하고, 2009년 2학기부터는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와 더욱 확대된 교환제도를 마련하여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교양 강의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독일의 트리어 대학교와 오스트리아의 빈 대학교와도 교환학생 제도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탄탄한 인적 및 제도적 기반이 바탕이 되어, 본 학과는 국내에서 매우 우수한 독어독문학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결과, 거의 매년 전국 대학생 독일어 경시대회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상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각 기관에서 해외인턴으로 선발/파견되고 있습니다. 졸업 후에도 독일어권과 관련된 국내외 기업체는 물론이고, 교육, 언론, 금융, 항공, 각종 문화 행사 기획 내지 경영 등의 분야에 적극 진출하고 있습니다. 의욕적이고 창의적인 젊은 인재가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시도하고 있는 성신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에서 많은 분들이 꿈을 키워보시기 바랍니다.
성신여자대학교 독일어문.문화학과 학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