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학군단(학군단장 김수남)은 지난 3월 29일(금) 수정캠퍼스 성신관 110호에서 ‘수정이들과 함께하는 학군단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수정이들과 함께하는 학군단 토크콘서트’는 우리 대학 학군단 65기 및 66기 후보생 모집과 대한민국 육군을 홍보하기 위해 우리 대학이 육군과 연계해 개최한 행사다. 학군단에 관심있는 재학생(1,2학년)과 우리 대학 학군 후보생 총 100여 명이 참석하며 행사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학군단 예도 기념촬영 ▲군악대 소조밴드 공연(연주, 성악, 마술공연) ▲학군단 선배들과의 만남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2부에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성신여대 출신 임관자 9명(현진솔 예)대위(학군 52기), 문희원 예)중위(학군 52기), 장혜영 대위(학군 53기), 남형주 대위(학군 54기), 윤지은 대위(학군 55기), 이혜림 예)중위(학군 57기), 이정은 중위(학군60기, 공규리 중위(학군61기), 김태경 중위(학군62기))이 후배들을 위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강철부대 3회 출연자인 예비역 대위 강민호(연세대학교 / 학군 50기)씨를 패널로 초청해 재학생, 학군후보생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군단 선배들은 직접 다양한 병과 소개, 장교 복무, 생활 및 복지, 군 내 다양한 진로 선택, 전역 후 취업 준비 등 군 생활과 진로 선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 학생들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조경채 학군후보생(학군 63기)은 “진로를 고민하는 시기에 이번 토크 콘서트에 참여했다”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 선배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ROTC 모집기간은 2024년 4월 26일(금) 18;00까지 진행되며, 성신여대 1,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방법은 육군학생군사학교 홈페이지 접속 후, 인터넷으로 접수 후 학군단 방문 또는 등기로 지원서 및 제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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