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문‧문화학과는 1981년 ‘중어중문학과’로 창설되었고, 1992년에 대학원 석사과정이 개설되었다. 2017년 ‘중국어문‧문화학과’로 개편하여, 중국의 고대와 현대를 아우르는 언어와 문자, 문학의 다양한 내용을 ‘문화콘텐츠’로 인식하고, 중국 어문학의 전문지식을 창의적으로 재생산해내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본 학과는 대내외적 학생교류 활동과 심화 교육을 위해 보폭을 넓혀왔다. 학과 창설 이후, 중국과의 국제 협력과 교류에 주안점을 두고, 1983년에 대만의 담강대학과의 교류협력을 체결하여 국제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 한중 외교 관계가 수립된 이후에는 1994년에 중국 북경사범대학 및 위해대학과 교류협력을 체결하였다.

    현재 중국과의 교류협력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국제교류팀의 지원 업무로 일원화되어, 중국(대만 포함) 유수의 대학과 교류협력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중국의 청화대학(베이징), 상해사범대학, 상해외국어대학, 화동사범대학, 중산대학(광저우) 등 30여 개소, 그리고 대만의 보인대학, 중국문화대학, 담강대학 등 10여 개소와 교류하고 있다.

• 중국 어문학 지식의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중국 문화의 연원과 특성을 심층적으로 이해
• 중국의 역사, 철학,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 중국을 통찰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전문가 양성
• 중국 대학과의 연계 교육을 통해 국제화 시대가 요구하는 지성과 감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 양성

중국어문학 지식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창의적 감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