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는 종합적 사고력과 역사적 통찰력, 문화적 감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학과입니다.
사학과는 종합적 사고력과 역사적 통찰력, 문화적 감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역사적 성찰과 지식은 대체로 어느 한 부분의 부속품처럼 기능을 발휘하지는 않습니다. 부분을 전체적 맥락 속에서 조망하고, 시간과 공간을 크게 넘나들면서 사회현상과 문화를 통찰합니다. 이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창조적 사고를 함양합니다. 지식과 문화의 역할이 더 커져갈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종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합니다.
미래 지식기반 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사학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학과에는 역사학도로서 필요한 기본적인 언어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스터디 그룹에서부터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학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학과 교수님들은 모두 해당 분야의 스터디 그룹이나 학회를 맡아 지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각 종 소그룹과 학회들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한 고적답사를 비롯하여 사학제, 학회지 발간, 특성화 사업 등 각 종 행사와 사업을 진행합니다. 인문학적 소양과 능력을 갖춘 인재는 강의실에서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다양한 활동과 소통의 장에서, 과거의 유산과 현재가 만나는 답사지에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표현하는 각종 학술, 문화 행사 속에서 영글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사학과는 역사와 문화를 탐하고 즐기며, 생각하는 사람을 키워내려고 합니다.
성신여자대학교 사학과 학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