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사랑을 전파하는, 진정한 음악치료사로 육성되는 음악치료학과
현재 우리나라에 음악치료사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석사이상의 학위 소지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규정된 교과목과 실습, 인턴과정 을 이수한 자에게는 학회에서 그 자격을 인정하고 있다.
인증서는 다양한 기관에서 취업을 하거나 개인 치료센터를 개소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필요하게 되는데 현재까지 많은 음악치료사들이 지역복지관 및 장애인 복지관, 특수학교, 노인 복지 시설, 병원등에 취업하고 있거나 자신의 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의 치료 대상자들은 치매 노인 및 퇴행성 노인 질환자부터 자폐, 정신지체, 신체장애 등의 다양한 장애를 가진 아동들,정서적 불안이나 학습 장애를 호소하는 청소년들이나 학령기 아동들, 재활 치료 환자, 정신과 환자 등 다양한 계층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대상자 영역이 일반 의료영역과 일반인들에게도 확대 시행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증가되는 노인인구와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 등도 음악치료사가 전문 직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좋은 여건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