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홈페이지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분야의 교육은 1984년 3월 전산학과를 신설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국내외 IT 기술의 발전에 부응하여 새로운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조정함으로써 변화하고 발전해 왔습니다. 1991년과 1996년에 각각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을 둔 컴퓨터학과 대학원을 설치함으로써 더욱 전문적인 교육을 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전산학과는 1998년에 컴퓨터정보학부라는 학부체제로 개편되었으며, 2009년에는 미디어정보학부와 통합하여 IT학부로 확대 개편되었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가 프라임 사업과 여성공학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컴퓨터공학 분야의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전문화된 여성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컴퓨터공학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이 홈페이지를 방문한 여러분은 IT와 관련된 많은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무인 자동차가 실용화될 것이며, 알파고의 예에서 보듯이 인간의 지능을 능가하는 수준의 인공지능이 머지않아 보편화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의 중심에는 소프트웨어가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과 같은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들이 앞으로도 성장을 이어갈 것입니다. 따라서 컴퓨터공학에 대한 지식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가에 대한 수요는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지속될 것입니다. 우리 대학교의 컴퓨터공학과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매우 높은 편인데, 취업자의 대부분은 IT 분야의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서 본인의 전공을 살려 우리나라의 IT 기술 발전에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공학과 졸업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분야로 삼성전자, 삼성 SDS, LG전자, LG CNS 등의 IT 분야 대기업, 안랩, 다우기술, 네이버 등의 인터넷 관련 기업, 엔씨소프트, 넥센, NHN 엔터테인먼트 등의 게임 기업,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IBM, SUN 등의 해외 유명 IT 기업, 전자통신연구원 등의 국책연구소, 한국토지공사 등의 정부 산하기관 및 주요 금융기관의 전산직, 교직이수를 통한 중·고등학교 교사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여러 산업체와 인턴학점제를 협약하여 실제 업무에서 일을 하고 학점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여 취업에 대한 기회를 넓히고 있습니다.
1930년대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에서 출발하여 튜링에 의하여 초석이 놓인 컴퓨터공학 기술이 지금은 전 세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하는 거대한 시스템을 구현ㆍ운영하는 데 활용되고 있습니다.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컴퓨터공학 분야의 전문 지식을 제대로 배운다면 스스로 창조해 나갈 수 있는 수많은 분야가 여러분들 앞에 열려 있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이러한 열정과 포부를 가진 여러분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학과가 될 것입니다.
성신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