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윤리교육과는 1982년 출범 이후, 40여 년간 중등학교에서 도덕 · 윤리 과목을 담당하는 교원을 전문적으로 양성해 온 전통 있는 학과입니다. 윤리교육과는 설립 이래로 지금까지 900여 명의 졸업생 중 600명이 넘는 도덕 · 윤리교사를 배출하였고 서울과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윤리교육과는 현대사회의 도덕ㆍ윤리문제에 대한 인식을 기초로 하여, 도덕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우수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공 교수님들의 열성적인 가르침을 통해 동 · 서양의 윤리는 물론, 현대 응용윤리, 정치와 철학, 통일문제 등에 대한 포괄적인 탐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윤리교육과는 ‘윤촌’이라는 하나의 학문공동체를 형성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지식과 교수학습 능력뿐만 아니라, 올바른 성품과 도덕적 감수성을 지닌 인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수, 학생, 졸업생 제주체가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화적ㆍ학술적 소통이 가득한 이곳에서 우리 모두가 진리에 대한 열정을 안고 급변하는 사회의 윤리적 문제를 해결은 물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도덕ㆍ윤리교육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를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성신여자대학교 윤리교육과 학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