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과는 1965년 성신여자사범대학 초등교육과로 출발하여, 1969년 교육학과로 학과명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교육학과에서는 중등학교 교육학 교사, 사회교육 전문요원, 교육학자, 교육전문가 양성에 필요한 교육 이론과 현장 교육을 중심으로 공부한다. 졸업과 동시에 교육학 과목의 교원자격증을 취득하며, 그밖에 복수전공 과목의 교원자격증, 평생교육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사회교육과는 전문적인 중등학교 사회교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사회과 예비교사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법 전반에 걸친 사회과학 제 분야의 지식을 학습하고, 학습된 지식을 학교 교육의 문제와 교과교육적 이슈들과 접목시켜 논의하며, 다양한 경험적 자료들을 분석하고 해석하는 작업에 참여하게 된다. 일러한 교육적 훈련을 통해 예비 교사들은 바람직한 사회과 교실 수업이 요구되는 교과 지식과 교과교육적 관점을 계발하며, 아울러 사회의 제반 현상에 관한 총체적, 통합적, 비판적 이해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본 윤리교육과는 1981년 10월 20일에 국민윤리교육과로 설립인가를 받아, 1982년 3월 새 학기에 처음으로 30명의 신입생이 입학하였고, 1998년 3월 1일자로 윤리교육과로 학과명이 변경되었다. 1994년 10월 21일자로 교육대학원에 국민윤리교육 전공이 신설되었으며, 2000년 10월 25일자로 윤리교육전공으로 전공명이 변경되었다. 짧은 연륜에도 불구하고 60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어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중등교사 임용고사에서 사립학교 사범대학이 국공립대학과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면서부터는 거의 대부분의 졸업생이 교사로 진출하고 있다.

본 한문교육과는 1973년 성신여자사범대학 한문교육과로 신설되었으며, 1979년 대학원 한문학과 설치인가를 받았다. 그 후 1981년 10월 20일 대학원 석사학위과정 한문학과가, 1983년 10월 29일에는 교육대학원 석사학위과정 한문교육전공이 신설되었다. 그리고 1984년 대학원 박사학위과정 한문학과가 신설되었다. 전통문화의 발전을 담당하는 한문교사를 양성한다는 취지 아래 출발한 본 학과는 중등학교 한문교사와 일생을 한문학에 바칠 한학자 양성을 목표로 한문고전을 탐구함으로써 한국 전통문화의 연구발전과 새로운 민족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추게 하는데 그 교육적 의의를 두고 있다.

유아교육과는 성실하고 유능한 유아교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보다 창의적이고 전인적인 유아교사를 양성하기 위하여 유아교육의 이론연구와 이를 교육현장에 적용해보는 참여와 실습과정이 연계되어 있다. 유아교육이론과 실제를 연결하기 위하여 부속유치원에서 관찰과 수업, 실습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우수한 유아교육기관과의 산학 협력체제를 수립,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