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의 발전과
평화를 지향하는
제반 연구활동과 학술 활동을 도모
“법인‧대학 정상화를 넘어 사학혁신의 새로운 선도모델 창출”
우리 대학은 일제강점기에“민족정신을 기반으로 정성되고 믿음직한 여성지도자를 양성하여 국가와 사회에 공헌한다”는 건학이념과 성신(誠信), 지신(知新), 자동(自動)의 교육이념 하에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수많은 우수 여성 인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2018년 교수·학생·직원·동창의 4주체가 모두 참여한 민주적인 선거를 통해 총장이 선출·임명된 이래,‘성신미래 TFT’를 꾸려 대학 운영 전반과 4차 산업혁명시대 및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 핵심역량, 그리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교육혁신 방안 등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였습니다. 또한,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미래지향적인 특성을 반영한 교육목표 체계도 등을 재설정하고 민주적 거버넌스 확립에 따른 다양한 여건 변화에 부응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이번 사학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법인 운영의 공공성과 책무성, 교직원 인사의 민주성 및 법인과 대학의 자체 감사를 강화하는 과제들을 수행하고 세부 사업이 서로 긴밀히 맞물려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성신학원 및 성신여자대학이 지금까지는 민주적 거버넌스를 이룬 모범사례를 구축하였다면, 이제 사업을 통해 각종 개선사항을 제도화하고 혁신사례를 발굴하여 사학혁신의 새로운 선도모델을 창출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법인과 대학의 회계의 투명성 확보 및 공공성, 책무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법인과 대학 간 상호 공유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사학혁신의 가치’를 제고 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추진될 우리 대학의 사학혁신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