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표본 동물 Animals 성신여자대학교 자연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동물은 대부분 기증과 로드킬로 신고된 동물입니다. 포유류에서 바다생물까지 다양한 동물과 우리 주변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종의 동물까지 관찰할 수 있습니다. fnctId=bbs,fnctNo=4176 2 건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청설모 작성자 박물관 목명 설치목 Rodentia 과명 청설모과 Sciuridae 학명 Sciurus vulgaris Linnaeus 표본번호 SNM0044 조회 1108 첨부파일 0 작성일 2019.10.23 설치목 청설모과에 속하는 포유류이다. 몸의 크기는 다람쥐보다 훨씬 크며, 털 색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회색이며 배 쪽은 흰색이다. 털의 길이와 색깔은 계절에 따라 다르며 겨울철에는 귀에 털뭉치가 난다. 어린 새끼들은 눈을 감고 있으며 털이 하나도 없다. 잣나무, 가래나무, 가문비나무, 상수리나무, 밤나무 등의 열매와 나뭇잎, 나무껍질 등을 잘 먹는다. 때로는 야생 조류의 알이나 어미 새도 잡아먹는다. 늦가을에는 월동하기 위하여 도토리, 밤, 잣과 같은 견과류를 바위 구멍이나 땅속에 저장하여 두는 습성이 있다. 큰 나무줄기 또는 나뭇가지와 가지 사이에 마른 나뭇가지로 보금자리를 만든다. 까치의 둥지와 흡사하나 크기에 있어서 작다. 우리나라 북부 및 중부지방에 서식한다. 세계적으로는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지에 분포한다.출처: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말똥가리 작성자 박물관 목명 매목 Falconiformes 과명 수리과 Accipitridae 학명 Buteo buteo (Linnaeus) 표본번호 SNM0042 조회 629 첨부파일 0 작성일 2019.10.23 매목 수리과에 속하는 조류이다. 몸 길이는 수컷이 52cm, 암컷이 56cm이고 날개는 122~137cm이다. 날 때 날개 아랫면의 암갈색 점이 특징적으로 보인다. 개체에 따라 깃털 변이가 심하지만, 일반적으로 아랫면은 전체적으로 밝은 갈색으로 보이며, 배와 옆구리, 날개 끝은 어두운 갈색이다. 몸의 윗면은 균일한 어두운 갈색이다. 어미새의 눈은 어두운 갈색이지만, 어린새는 노란색을 띤 갈색이다. 경작지, 산림, 숲의 가장자리 등에 살며 양쪽 날개를 약간 들어 각이 완만한 V자형으로 날며, 정지비행도 한다. 주요 먹이는 설치류이지만 곤충류, 양서파충류, 조류도 잡아먹는다. 알은 대개 2~4개를 낳는다. 한국 전역에 도래하는 흔한 통과철새이며 겨울철새이다. 9~10월부터 서해안 도서 지역에서 남하하는 무리를 볼 수 있다.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전국적으로 월동하는 개체를 쉽게 볼 수 있으며, 북상하는 개체를 5월까지 관찰할 수 있다. 유라시아대륙과 아프리카대륙에 폭넓게 분포한다.- 출처: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처음 11 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