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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미중패권경쟁과 한반도 평화
- 김영호 | 신국판 | 23000원 isbn : 978-89-6020-251-1-93340
- 21세기는 미중패권경쟁의 시대로 규정될 수 있다. 한반도는 역사적으로 지역적 및 세계적 차원의 패권 경쟁과 그 영향으로부터 한시도 벗어난 적이 없었다. 이러한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상에 비추어볼 때 한반도 평화는 주변 강대국들의 외교정책과 이들 상호간의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모색되어야만 한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주변 강대국들의 국가전략을 분석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구체적 정책들을 제시하고 있다. 과거 한반도 평화는 추상적 평화주의와 현실주의적 세력균형론의 관점에서 주로 다루어졌다. 21세기 전개되고 있는 미중패권경쟁은 패권이론적 관점에서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이론적 과제를 던져주고 있다. 구한말 이후 현재까지 한반도는 중국 중심의 조공적 패권질서, 일본의 제국주의적 패권질서, 미국과 소련의 냉전적 패권질서하에 놓여 있었다. 한반도의 이런 양상은 21세기에도 그대로 되풀이되고 있다. 아시아 지역적 패권을 장악하려는 중국과 이에 대한 주변 국가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미국 중심의 패권질서하에서 지역의 평화를 유지하려는 미국 사이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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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미중패권경쟁과 한반도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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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매체와 서사읽기
- 김명석 | 신국판 | 22000원 isbn : 978-89-6020-250-4-93810
- 이 책의 내용은 블로그소설,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뮤지컬 공연까지 다루고 있으니 다매체임에는 틀림없지만, 사실 이 책은 매체론이라기보다는 서사론으로 봐야한다. 서사 즉, 이야기가 매체를 만나면 어떤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는가. 그래서 이 책에서 분석하는 텍스트는 주로 블로그에 쓴 소설이고, 소설을 원작으로 변용한 영화나 드라마, 동화에서 애니메이션, 뮤지컬에서 영화로 장르를 바꾸는 원소스멀티유즈 작품들이다. 그러나 이 책에는 매체와 서사와의 관계에 대한 특별한 이론은 없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읽기’ 교과서, 과거식의 용어로는 ‘강독’ 책이다. 제1부에서는 다매체 시대 소설의 새로운 양상인 블로그소설에 주목하였다. 박범신의 『촐라체』와 황석영의 『개밥바라기별』,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전경린의 『풀밭 위의 식사』를 통해 블로그 읽기와 새로운 독서 경험, 작가와 독자의 대화 공간으로서의 블로그 특성과 문화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또한 글쓰기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작가가 블로그 공간을 활용하여 독자와의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을 소개함으로써 블로그소설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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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매체와 서사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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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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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건국혁명1
- 김영호 | 신국판 | 17000원 isbn : 978-89-6020-278-1-94300
- “대한민국의 건국은 한국사에서 하나의 커다란 혁명이었으며, 그 혁명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저자는 ‘혁명’을 기존 정치질서의 근본적 변화와 함께 새로운 이념에 기초한 새로운 정치체제의 탄생을 의미한다고 정의한다. 이런 혁명의 정의에 비추어볼 때 광복 70년에 되돌아보는 대한민국의 건국은 세계사적으로 다른 나라들의 혁명과 비교해보아도 혁명으로 불리는 데 아무런 손색이 없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광복 이후 왕조체제로 되돌아가지 않고 자유민주주의체제에 바탕을 둔 새로운 근대국민국가의 탄생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하나의 혁명이었다. 또한 대한민국은 유엔과 국제사회로부터 국가로서 외교적으로 인정을 받고, 근대국제정치질서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역사적 거보(巨步)를 내딛게 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건국이 갖는 이러한 혁명적 성격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건국을 혁명의 관점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한 연구는 없었다. 그 이유는 한국현대사를 해방, 분단, 통일에 초점을 맞추어 해석하려는 역사관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역사관을 갖고 한국현대사를 보면 ‘건국’은 부차적으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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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건국혁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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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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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건국혁명2
- 김영호 | 신국판 | 16000원 isbn : 978-89-6020-249-8-94300
- “대한민국의 건국은 한국사에서 하나의 커다란 혁명이었으며, 그 혁명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저자는 ‘혁명’을 기존 정치질서의 근본적 변화와 함께 새로운 이념에 기초한 새로운 정치체제의 탄생을 의미한다고 정의한다. 이런 혁명의 정의에 비추어볼 때 광복 70년에 되돌아보는 대한민국의 건국은 세계사적으로 다른 나라들의 혁명과 비교해보아도 혁명으로 불리는 데 아무런 손색이 없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광복 이후 왕조체제로 되돌아가지 않고 자유민주주의체제에 바탕을 둔 새로운 근대국민국가의 탄생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하나의 혁명이었다. 또한 대한민국은 유엔과 국제사회로부터 국가로서 외교적으로 인정을 받고, 근대국제정치질서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역사적 거보(巨步)를 내딛게 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건국이 갖는 이러한 혁명적 성격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건국을 혁명의 관점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한 연구는 없었다. 그 이유는 한국현대사를 해방, 분단, 통일에 초점을 맞추어 해석하려는 역사관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역사관을 갖고 한국현대사를 보면 ‘건국’은 부차적으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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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건국혁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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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옷 만들기
- 심화진, 장민정, 최은경, 조미나, 윤혜성, 오석란, 이혜영 | 4x6배판 | 30000원 isbn : 978-89-6020-246-7 93590
- <우리 옷 만들기>는 한국전통복식전공자들이 오랜 기간의 연구와 강의를 통해 얻은 대표적인 한국전통복식에 대한 제작 방법을 수록하였으며, 한복을 구성하는 그림과 사진을 보여줌으로써 좀 더 쉽고 정확하게 한복의 구성과 실제를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2004년 초판 발간 후, <우리 옷 만들기>만들기의 개정 2판이 발행 되었다. 이번 2차 개정판에서는 기초 적인 바느질 방법과 속옷 만드는 방법을 새롭게 추가 하였으며, 본문은 기초 바느질, 저고리, 치마, 바지, 조끼와 마고자, 두루마기, 속옷, 어린이 옷, 혼례복의 9장으로 구성되었다.한복은 가장 한국적인 것 중에 하나로서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이며, 행동을 바르게 다스려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현대 생활에서 이러한 한복을 접하기 어려운 요즈음 이 책을 통해 한복을 만들어봄으로써 한복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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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옷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