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유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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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는 어린 유아에게 엄마가 젖을 먹이는 것이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모유수유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기이며 만 1-2세 까지 먹이는 것이 좋다.
- 모유수유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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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영아측면
- 면역학적인 장점
모유의 장점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면역기능이다. 모유 속에는 각종 면역체와 면역 세포가 골고루 들어있어 아기의 성장을 도와주고 건강을 지켜 준다.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는 분유를 먹은 아이보다 건강하고, 설사, 폐렴 등 질병에 걸리더라도 더 빨리 회복된다. 모유 특히 초유에는 면역물질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면역기능이 미숙한 신생아를 미생물에 의한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알레르기 질환의 발생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 감염 예방
모유 중에 들어 있는 면역글로불린(immunoglobulin), 효소 및 기타 보호 인자들을 포함한 항감염성(anti-infective) 물질들은 수유기 동안 계속해서 생산된다. (이런 면역성 물질들은 초유에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 감염성 물질들은 수유 중 위장관의 감염 및 영아설사질환과 같은 질병으로부터 영아를 보호할 수 있다. 초유에는 장 또는 기관지 점막 면역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분비형 면역글로불린 A (secretory immunoglobulin A)가 많아 영아기에 가장 흔한 감염 경로인 기관지 및 장으로의 감염이 차단될 수 있다.
-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최근 오염된 공기와 각종 먼지로 알레르기성 질환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소아 알레르기 발병률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어린이중 1/4 이상이 각종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있다. 소아 알레르기는 우유 속에 있는 베타 락토글로블린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이성분이 모유에는 들어있지 않다. 그러므로 모유를 먹고 자란 아이는 알레르기에 걸릴 확률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된다.
- 소화 및 영양적 장점
모유에 함되어 있는 단백질은 영아의 미숙한 소화, 대사, 배설 능력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고, 함량은 우유에 비해 적지만 생물가가 높아 아기 성장에 필요한 양을 공급함에 모자람이 없다. 모유는 항상 무균상태로 신선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최상의 영양원이다. 특히 출산 후 7~10일 동안 분비되는 초유에는 면역 물질과 면역 세포 등 각종 영양분이 농축되어있다.
- 심리, 행동 발달
인간은 어리면 어릴수록 전적으로 입과 위, 피부로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직접 모유수유를 하게 되면 수유하는 동안 엄마의 접촉을 통해 스킨십과 엄마의 심박동을 들으며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다.
- 면역학적인 장점
- 2.어머니 측면
- 애착형성
모유는 엄마만 줄 수 있기 때문에 아기가 엄마와의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서 애착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자궁수축 & 체중조절
출산 후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흐트러진 몸매이다. 아기가 젖을 빨면 옥시토신이란 호르몬이 분비되어 자궁수축을 촉진시켜 산후 출혈을 예방하고, 산욕기 신진대사를 도와 산후회복이 빨라진다.
- 일부 암의 위험 감소
출산 후 골 미네랄화가 잘 되어 골절이 적고 난소암이나 폐경 전 유방암의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고 한다.
- 빠른 회복
단기적으로는 유방충혈 등 젖몸살이 예방되는 효과가 있으며,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모유 영양시 임신전의 원래 체중으로 빨리 회복된다고 한다. 모유수유로 유두가 계속 자극받게 되면 프로락틴(prolactin)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여, 배란 회복이 늦어지게 되고 이는 자연적인 피임을 가능하게 하여 적절한 임신 터울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한다.
- 편리성 & 경제성
분유를 계량해 담고 물을 데워서 타는 동안 엄마는 우는 아기를 달래야 한다. 그러나 모유는 아기를 안고 가슴에 대주면 아기는 스스로 파고들어와 양껏 젖을 먹게 된다. 젖병을 소독하거나 남은 우유의 처리, 또 외출할 때 여러 가지 도구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 경제적으로 이득이 많다. 모유를 6개월간 먹이면 분유를 먹일 때보다 60만원 이상 절약된다는 통계가 있다. 모유수유를 할 경우에는 이 비용으로 엄마가 영양가 있는 음식을 조금 더 섭취할 수 있다.
영아와 산모에게 유리한 점
영아와 산모에게 유리한 점 영아에 유리한 점 산모에 유리한 점 - 사람에게 특별하게 적합하며, 충분한 영양 공급
- 신선하고, 무균적, 적당한 온도, 조제할 필요 없음
- 다양한 면역인자를 함유하여 감염성 질환에 덜 걸림
- 호르몬 성장 인자의 함유로 장점막의 발달 촉진
- 우유 알레르기의 증상이 적음
- DHA, 다중쇄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여 시력과 뇌신경발달에 유리함
- 정신심리적으로 만족스러운 유대 관계
- 당뇨, 비만, 알레르기 등 만성 질환 예방효과
- 옥시토신 증가에 의한 산후 출혈의 감소
- 수유에 의한 무월경으로 월경에 의한 실혈 감소
- 임신전의 체중으로 빠른 복귀
- 배란의 지연으로 다음 임신을 늦춤
- 산후 뼈의 재골화 촉진
- 난소암 위험성 감소
- 갱년기 전 유방암의 위험성 감소
모유 VS 분유
영아와 산모에게 유리한 점 구분 모유 분유 칼로리 70 70 수분 88% 88% 단백질 1.1% 3.3% 지방 3.8% 3.8% 무기질 0.2% 0.8% 당 7% 4.8% 소화 빨리됨 약간 느림 모유 VS 분유
영아와 산모에게 유리한 점 구분 모유 분유 모성의 이점 - 산후 출혈 위험의 감소
- 출산 전 뭄무게의 회복 속도가 빠름
- 성공했을 때, 모성역할 달성 증가
- 편안함
- 비용절감
- 이완 촉진
- 편리함
- 부성이나 다른 가족이 유아에게 수유할 수 있는 기회
- 모성에 더 많은 자유 시간 제공
- 젖 먹이는 횟수의 감소
유아의 이점 - 첫 6개월간 최적의 고려된 음식
- 감염에 대한 면역 단백 제공
- 알러지를 일으키지 않음
- 영양적으로 적절하고 완전함
- 과식할 가능성이 적음
- 촉각의 자극이 안정감을 길러줌
- 모성과 유아간 사회적 관계를 길러줌
- 영양적인 수요를 충족시키는 안정성,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상업적 유아용 유동식
단점 - 처음 모성에게는 신체적, 감성적으로 소진될 수 있음
- 실패할 경우, 여성은 죄책감, 슬픔, 실패감을 맛볼 것임
- 처음 수유의 신체적 불편감 (예, 유두아픔, 울혈 등)
- 초기에 피로감
- 장기간의 헌신을 요구함
- 유아와 떨어저 지내기가 어려움
- 유아의 체중이 늘기 쉬움
- 비용이 많이 듬
- 모성과 유아간 사회적 관계가 이루어지기 어려움
- 모유에 비하여 항감염성과 항알레르기성 특성이 부족함
금기증 - 모성에게 있어서 중증 근무력증, 홍반성 낭창, 신생물과 같은 만성적이고 소모성 질환
- 유아에게 있어서 구순열, 식도손상 등 젖을 빨때 문제가 될 수 있는 부위의 손상
- 유아의 경우 갈락토오스 혈증이 있을 때
- 애착형성
- 1.영아측면
- 모유수유 단계별 실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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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준비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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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방의 변화 알기 임신을 하면 자궁이 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장차 태어날 아기의 젖을 생산하기 위하여 유방도 준비를 시작한다. 그러나 외형은 변화하기 시작하는데도 임신기간 중에는 조금 비치는 정도 외에는 아직 젖은 나오지 않는다.
- 임신초기
임신 2-3주, 임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기 전부터 유방에는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임신과 동시에 젖샘이 급격하게 늘어나 유방이 붓는 듯한 느낌이 들고 유두도 민감해진다.
- 임신중기
유방이 풍만해지고 단단해진다. 젖꼭지의 색깔이 짙어지면서 주변의 유륜선이 돌기 시작한다. 유두도 한층 민감해지고 색깔도 진해진다.
- 임신후기
유방이 눈에 띄게 커지고 유두는 더욱 민감해지며 임신선이 생기고 끈적끈적한 초유가 나오기도 한다.
- 출산 후
자궁은 줄어드는 반면 유방은 커진다. 유즙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모유가 생산된다.
- 임신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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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방 관리하기 임신 중에는 젖샘 조직의 발달로 유방이 부풀어 오르고 젖꼭지 주변이 커지면서 유륜에서 분비물이 생성됩니다. 이 분비물은 젖꼭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감싸주는 역할을 하므로 자주 비누로 닦을수록 오히려 세균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하루에 한 번 정도 따뜻한 물로 씻거나 샤워를 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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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방마사지 ①과 같이 유방 변두리에서 시작하여 작은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비벼 줍니다. 점점 나선형으로 젖꼭지를 향하여 옮겨가면서 꾹꾹 눌려 비벼 줍니다. 이렇게 마사지해서 젖샘을 풀었으면 다음에는 그림 ②와 같이 방사형으로 젖꼭지를 향하여 젖관을 가볍게 훑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그림 ③과 같이 윗몸을 숙여서 유방이 앞으로 처진 상태에서 유방을 흔들어 털어 줌으로써 분비된 젖이 젖꼭지 쪽으로 모일 수 있도록 합니다. 이와 같은 기본 동작을 이해했으면 아기에게 젖먹이는 도중에도 젖의 분출을 돕기 위해 시행할 수가 있으며, 젖을 짜 모으기 전에도 준비 동작으로 시행하면 젖이 풀리고 분출이 촉진되며, 한 번에 5분 정도씩 두세 차례 반복해서 시행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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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실전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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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먹이는 자세 젖 먹이는 자세가 나쁘면 엄마도 힘들고 아기도 제대로 먹지 못합니다. 따라서 모유수유 과정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젖 먹이는 자세입니다. 바닥에 앉는 것보다는 침대에 걸터앉아 먹이는 것이 편하며 더 좋은 방법은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서 젖을 물리는 것입니다. 젖을 물렸을 때 젖꼭지가 아프다면 자세가 잘못된 것일 수 있으므로 다시 자세를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앞품에 안는 자세(요람 안기 자세)
아기에게 물릴 유방쪽의 팔로 아기를 안은 다음 아기 배를 엄마 몸에 완전히 밀착시킵니다. 아기의 머리는 감싸고 있는 팔꿈치에 놓고 손으로는 엉덩이를 받쳐줍니다. 이때 아기 입은 엄마의 젖꼭지와 반드시 수평이 되도록 합니다. 반대쪽 손으로는 유방을 살짝 받칩니다.
- 앞품에서 반대 팔로 안는 자세(엇갈린 팔 자세)
젖 먹일 유방의 반대편 팔로 아기를 감싸 안습니다.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으로 아기 머리를 잡은 다음 나머지 손가락으로 목을 받칩니다. 아기의 입과 엄마의 젖꼭지는 반드시 수평이 되도록 하고 다른 쪽 손으로는 유방을 받칩니다.
- 옆으로 누운 자세
앉아 있기가 힘든 산모나 제왕절개 산모에게 적합한 자세입니다. 뒤에 베개를 한두 개 놓아 등을 받친 다음 베개를 베고 눕습니다. 아기를 엄마가 있는 방향으로 눕힌 다음 엄마의 팔을 아기머리 위로 하고 아기의 머리에 얇은 수건을 받쳐줍니다. 필요하면 아기 등 뒤에 베개를 대줍니다. 제왕절개를 한 경우에는 무릎을 굽힌 뒤 무릎과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웁니다. 이때 발치에 단단한 것을 두어 발을 올려놓으면 편합니다. 이 자세에서 양쪽 젖을 번갈아 가며 먹입니다.
- 팔 아래 자세(축구공 잡기 자세)
축구공을 옆구리에 끼운 듯한 자세로 아기를 안습니다. 제왕절개 후 수술 부위에 통증이 있을 때나 젖이 불어 너무 클 때, 아기가 아주 작을 때, 쌍둥이에게 젖을 먹일 때 좋은 자세입니다.젖 먹일 쪽의 팔로 아기의 등을 받쳐 안고 손으로는 아기의 목과 머리를 받칩니다. 베개로 엄마의 팔꿈치와 아기의 엉덩이를 받쳐주면 편합니다.
- 앞품에 안는 자세(요람 안기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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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젖 물리기 엄마의 젖꼭지를 아기의 아랫입술에 가볍게 대주면 반사적으로 입을 크게 벌리게 되는데 이때 젖꼭지를 아기 입에 넣어줍니다. 젖꼭지만 물리면 아기가 젖꼭지를 깨물어 헐 우려가 있고 젖도 잘 나오지 않으므로 유륜의 일부까지 물게 합니다. 그런 다음 아기의 코와 턱이 젖가슴에 닿을 정도로 아기를 바싹 당겨 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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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젖 먹이기 마치기 젖은 아기가 스스로 뗄 때까지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불가피하게 억지로 젖먹이기를 중단해야 하는 경우에는 강제로 빼서는 안 되고 젖꼭지 옆, 아기 입의 모퉁이에 엄마 새끼손가락을 넣어 젖꼭지를 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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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프터케어 젖을 빼고 난 후에는 잠시 동안 공기를 쐬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 다음 브래지어를 착용합니다. 젖을 짜낸 후라면 짜낸 젖을 젖꼭지와 유륜에 약간 묻힌 뒤 말리면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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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준비단계
- 직장여성의 모유수유 실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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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착유하기
착유를 할 때는 엄마가 직접 손이나 유축기로 짜는데 손을 깨끗이 씻은 뒤 거즈로 유방을 잘 닦습니다. 유두 주변은 피부를 보호하는 지방이 분비되므로 닦을 필요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한쪽만 유축 하는데도 30분 정도 걸리지만 반복하다 보면 15~20분 정도로도 충분합니다. 젖은 엄마의 손으로 짜는 것이 가장 좋지만, 유축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손으로 짜는 것보다 훨씬 수월하며 시간도 짧게 걸립니다. 처음엔 유방에 약간의 통증이 생길 수 있지만 자주 짜면 괜찮아집니다.
- 가) 모유착유
- 모유착유기를 동작시키기 전에 유두가 깔때기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기기를 동작시킨다.
- 모유착유기를 올바른 자세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모유가 역류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 처음에는 약한 압력에서 시작해서 약간 불편한 느낌이 들 때까지 올렸다가 다시 약간 내리는 등 압력이나 유축속도 등을 적절히 조정한다.
- 모유착유 시간은 개인에 따라 다르므로 편안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 동안만 사용한다.
- 가) 모유착유
- 2.모유 보관하기
- 가) 모유의 보관 방법과 기간
구분 실온(25도 기준) 냉장(4도) 냉동(-20도 이하) 신선한 모유 4-6시간 2-3일 3개월 정도 냉동 상태에서 녹인 모유 보관 안됨 24시간 재 냉동은 안됨
- 가) 모유의 보관 방법과 기간
- 3.보관한 모유 먹이기
- 가) 해동방법
- 냉동된 모유는 먹이기 하루 전날 밤에 냉장고에 넣어 자연해동(24시간 소요)하거나 37℃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담가 해동한 후 따뜻한 물에 중탕하여 먹입니다.
- 전자레인지는 모유 속 영양성분을 파괴하므로 냉동모유의 해동방법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 나) 관리방법
- 해동한 모유는 상온보관을 하지 않아야 하므로, 해동 후 즉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 해동한 모유를 저장하고 싶은 경우 냉장보관하며, 24시간 이내에 먹입니다.
- 모유를 해동하면 지방성분이 위로 떠오르게 되는데 잘 섞어서 먹입니다.
- 해동한 모유는 다시 냉동하지 않습니다.
- 수유 후 남은 것은 버립니다
- 가) 해동방법
- 4.활용단계 ─ 직장 다니며 실천하기
방법을 알았다면 이제는 실천단계. 특히 직장여성의 경우는 출산휴가 때 미리 익혀두었다가 직장 복귀와 함께 실천합니다. 모유는 냉동실에서 3개월 정도까지 보관할 수 있으므로 출산 휴가가 끝나기 전부터 미리 젖을 짜서 냉동보관 해둡니다. 유즙 분비 호르몬은 3시간 이상 자극을 주지 않으면 분비되지 않아 젖양도 당연히 줄어듭니다. 그래서 직장에 다니는 엄마의 경우 회사에 있는 동안에도 3~4시간 간격으로 착유하는 것이 좋습니다.
- 1.착유하기
- 모유수유 중 어려운 점과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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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유방이 뭉치고 아프다
유방 조직팽창, 혈액순환 증가 및 생산된 유즙으로 인한 압력 등으로 출산 후 3~5일이 됐을 때 유방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유방울혈이라고 합니다. 이는 흔한 경우로, 출산 후 가능한 한 빨리 그리고 자주 젖을 물리는 것이 울혈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모유수유를 하는 중에도 울혈이 생길 수 있는데 해결방법은 가능한 한 자주 아기에게 젖을 물리는 것입니다. 울혈은 젖이 유방에서 충분히 제거되지 않았을 때 젖이 고여 뭉치게 되는 것으로 유방이 아프고 더워지며 무거워집니다. 그리고 유방이 당기고 팽팽해져 유방 전체에 윤기가 나고 젖이 더는 나오지 않게 됩니다. 이것을 그냥두면 부종이나 심하면 유선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더 자주 젖을 빨립니다. 유륜이 너무 단단해져 아기가 젖을 빨기 힘들어할 경우, 수유 전에 젖을 소량 짜내고 먹이도록 합니다. 수유하는 사이사이에 유방에 차가운 습포를 해주면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2. 유두에 상처가 났다.
대부분의 경우 출산 후 며칠 동안 유방에 일시적인 통증을 경험하지만, 차차 가라앉으며 젖이 잘 나오면 별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유두 열상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유두가 빨갛게 갈라지거나 수유 후 통증이 너무 심하면 처치를 해야 합니다. 상처가 있는 유방은 5분 이상 빨리지 않습니다. 얼음 수건 등으로 마사지 하는 것도 통증을 줄이는 방법이며, 연고 등은 바르지 않습니다. 수유 후 유두에 남아 있는 유즙은 깨끗이 닦아낸 뒤 그대로 말리고 샤워 후에는 건조합니다.
- 3.유방에 열이 있고 통증이 있다
유방 감염은 출산 후 2~6주 사이에 많이 발견됩니다. 유방이 조이고 아프며 발진 및 발열이 나타납니다. 유방염에 걸리면 수유를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계속 수유를 해야 합병증 없이 병이 낫게 됩니다. 감염된 쪽에서 수유해도 아기에게는 무해하므로 수유 시에는 감염된 쪽의 젖을 먼저 먹입니다. 아기가 원하는 대로 자주 젖을 먹이고 수유 후에는 젖을 손으로 완전히 짜냅니다. 필요하면 항생제와 진통제를 사용하는데 이는 아기에게 별문제가 없으므로 계속 수유를 해야 합니다.
- 4.아기에게 아구창이 나타났다
유두 통증은 아기의 아구창 때문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유두 통증이 있을 때 아기의 입속이나 젖꼭지에 하얀 반점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이때 통증은 가렵거나 유방 깊이 찌르는 듯한 아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기에게 아구창이 생겼을 때는 병원에서 처방해 주는 크림이나 물약을 바르고 약품을 복용하도록 합니다. 젖꼭지가 아프다고 인공 젖꼭지나 유두 덮개를 사용하면 오히려 통증이 심해지고 빨리 회복하지 못합니다.
- 5.젖꼭지가 들어간 함몰 유두이다
젖꼭지를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사이에 잡고 앞으로 잡아당긴 다음 몇 초간 머물러 있는 운동을 합니다. 또 임신 기간에 유두 교정기를 착용하면 점차 젖꼭지가 나오게 됩니다. 출산 후 계속 유두가 함몰되었더라도 아기는 유륜을 통해 얼마든지 젖을 빨 수 있고, 젖을 물리다 보면 유두가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 6.아기 혀가 짧아 빨지를 못한다(설소대)
아기의 혀가 입의 아래쪽과 붙어있기 때문에 빠는데 고생하게 되고 그로 인해 유방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 병이 의심되면 구강외과나 이비인후과에서 상담하고 필요하면 혀 밑을 자르는 수술을 해야 하지만 모유수유는 계속해도 됩니다.
- 7.모유량 촉진방법
- 자주, 충분히 오래 수유한다.
- 아기가 6개월이 채 되지 않았다면, 한 번 젖을 먹일 때마다 20~30분씩 하루에 10~12번 정도 먹인다.
- 한 번 수유할 때마다, 양쪽 젖을 다 먹인다.아기의 자세가 좋고, 젖을 물고 있는지 확인한다.
- 자주 젖 바꿔 물리기.
- 엄마 젖만 물리도록 한다.
- 아기가 6~12개월 사이이거나 고형식을 먹고 있다면 고형식을 먹이기 전에 젖을 주도록 한다.
- 8.식생활 지침
- 유제품을 매일 3회 이상 먹자
- ① 우유를 매일 3컵 이상 마십니다.
- ② 요구르트, 치즈, 뼈째 먹는 생선 등을 자주 먹습니다.
- 고기나 생선, 채소, 과일을 매일 먹자
- ①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매일 먹습니다.
- ② 생선, 살코기, 콩제품, 달걀 등 단백질 식품을 매일 1회 이상 먹습니다.
- 청결한 음식을 알맞은 양으로 먹자
- ① 끼니를 거르지 않고 식사를 규칙적으로 합니다.
- ② 음식을 만들 때는 식품을 위생적으로 다루고, 먹을 만큼만 준비합니다.
- ③ 살코기, 생선 등은 충분히 익혀 먹습니다.
- ④ 보관했던 음식은 충분히 가열한 후 먹습니다.
- ⑤ 식품을 구매하거나 외식할 때 청결한 것을 선택합니다.
- 짠 음식을 피하고,싱겁게 먹자
- ① 음식을 만들거나 먹을 때는 소금, 간장, 된장 등의 양념을 보다 적게 사용합니다.
- ②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국물은 싱겁게 만들어 적게 먹습니다.
- ③ 김치는 싱겁게 만들어 먹습니다.
- 술은 절대로 마시지 말자
- ① 술은 절대로 마시지 않습니다.
- ② 커피, 콜라, 녹차, 홍차, 초콜릿 등 카페인 함유식품을 적게 먹습니다.
- ③ 물을 충분히 마십니다.
- 활발한 신체활동을 유지하자
- ① 임신부는 적절한 체중증가를 위해 알맞게 먹고, 활발한 신체 활동을 규칙적으로 합니다.
- ② 산후 체중조절을 위해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여 점차 운동량을 늘려 갑니다
- 유제품을 매일 3회 이상 먹자
- 1.유방이 뭉치고 아프다
출처 : 유니세프 홈페이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 모유수유 성공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