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민주로
함께 가는 희망의 대학
성신여자대학교입니다.
1936년 ‘성신(誠信)’의 이념으로 건학한 이후 수많은 여성 인재를 배출해 온 성신여자대학교는 창학 82주년을 맞은 올해 성신 역사상 처음으로 4주체가 모두 직접 참여하여 총장을 선출함으로써 대학 민주화의 새 길을 열었습니다. 구성원의 뜻을 존중하는 열린 공동체로 탈바꿈했습니다.
지금은 학령인구의 감소,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사회·경제환경의 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대학이 능동적으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성신여자대학교는 대내외적 위기 환경을 극복하고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학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대학, 구성원이 함께 행복한 대학, 공감과 소통, 도전과 열정이 가득한 열린 대학으로 발전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대학 최초의 동문 총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성신(誠信), 지신(知新), 자동(自動)의 교육이념을 발전시켜 창의적 융복합 인재 및 품격을 갖춘 글로벌리더를 양성하여 성신여자대학교를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대학, 창학 100년을 향해 발전해가는 자랑스러운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성신여자대학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신 여러분, 세계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성신의 모습을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어 온 자랑스러운 대학,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학생을 존중하는 대학,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여러분들의 이상을 활짝 펼치십시오. 성신여자대학교가 여러분을 새로운 미래 인재로 안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