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154169
- 작성일
- 2026.04.14
- 수정일
- 2026.04.14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팀
- 조회수
- 568
[의류산업학과] 한중합작 패션디자인 전공 왕이제 학생, 베이징 패션위크 무대 올라
국제 공동 교육과정 통해 글로벌 패션 인재로 성장

2026 F/W 베이징 패션위크에서 왕이제 학생의 브랜드 'Jaewong' 컬렉션 런웨이 모습
성신여자대학교(총장직무대리 이원호)는 의류산업학과 한중합작 패션디자인전공 3학년에 재학 중인 왕이제(Wang Yijie) 학생이 지난 3월 20일 개최한 '2026 F/W 베이징 패션위크' 무대에 서며 글로벌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왕이제 학생은 성신여대와 중국 하북과기대학교(河北科技大學)가 공동 운영하 는 한중합작전공생으로 성신여대에서 복수학위를 이수하며 디자인 역량을 키워왔다. 지난해 9월 런던 패션위크에 남성복 디자이너로 초청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개인 브랜드 'Jaewong'의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베이징 패션위크에서 선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는 중국 본토에서 선보이는 첫 단독 컬렉션으로, 재학생 신분으로 거둔 이례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컬렉션은 '경계 속의 자유(Freedom Within Boundaries)'를 주제로, 의상을 '두 번째 피부'로 정의한 왕이제 학생만의 디자인 철학을 담았다. 방수 코팅 소재와 가죽을 구조적으로 활용해 기능성과 상징성을 결합했으며, 차가운 블루 톤과 절제된 실루엣으로 독창적인 시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신여대 이형민 국제대외협력처장은 "한중합작전공은 학생들이 양국의 언어·문화·전문 교육을 동시에 익히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된 국제 화 프로그램"이라며 "왕이제 학생의 사례처럼 재학 중에 국제 무대에서 성과를 내는 학생들이 나오는 것이 이 과정의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협력 대학·기관과의 네트워크를 넓혀 학생들의 국제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중합작전공은 성신여대와 중국 협력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현재 하북과학기술대학교, 산동청년정치대학교, 절강방직복장직업기술대학교, 하북전매대학교 등과 함께 패션디자인전공·메이크업디자인전공·음악 공연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각 전공은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개설됐으며, 재학생 규모는 최대 1,180명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패션디자인 전공 은 중국 국가 일류전공으로 선정돼 약 1,000명의 졸업생과 270여 명의 복수학 위 취득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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