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지난 2월 말, 4년만에 대면으로 열린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행사와 오리엔테이션을 모두 성황리에 진행했습니다.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은 2월 24일 오전 11시에 우리 대학 돈암수정캠퍼스 수정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입학식에는 고철환 성신법인 이사장,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와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 동문 등이 참여했습니다. 입학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입학허가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이사장 축사 ▲총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23학년 신입생인 간호학과 이채원 학생은 신입생을 대표해 입학 선서를 진행했으며 성신인으로서 성실하게 학업에 

임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성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신입생들이 각자의 지성에 대해 깊이 있게 사유하고 성찰하며 지성의 탐구에 한껏 몰입하는 대학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신입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우리 대학 성악과 오미선 교수와 정수연 교수가 축하 공연을 펼쳐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전했으며, 

마지막으로 입학식에 참여한 입학생들과 함께 교가를 제창하며 입학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2월 20일(월)~22일(수) 3일에 걸쳐 각 단과대학(부)별로 우리 대학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진행했습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Dear Crystal’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성신에서 첫발을 내딛는 2023 신입생들이 3월부터 시작하는 대학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캠퍼스의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었는데, 1부는 각 학과(부)별 오티를 통해 학과(부) 소개 및 전공을 설명하고, 

신입생들이 소속 학과 선배 및 교수님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부는 점심식사 후, 행정부서와 학생 자치단체 및 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한 50여 개의 행사 부스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다양한 교내 활동을 탐색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마지막 3부는 학생 공연, 명사 초청 강연, 연예인 초청 공연, 경품 추첨 등 신입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우리 대학 장민정 미래인재처장은 “신입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들으면서 수강신청, 수업방식 등 많은 것이 

달라지는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20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일본어문·문화학과 23학번 김보현 학생은 “오리엔테이션에 직접 참여해보니 성신여대에 입학했다는 자부심이 더욱 커졌다”며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덕분에 오리엔테이션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었으며 선배들이 신입생들을 위해 많이 신경 써서 준비한 것이 느껴졌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23학번 수정이 여러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성신에서의 대학 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