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134581
- 작성일
- 2024.09.06
- 수정일
- 2024.09.06
- 작성자
- 대외협력홍보팀
- 조회수
- 840
[심리학과] 대학원 김서우 박사과정생, 한국심리학회 최우수상 수상
김서우 박사과정생이 8월 16일 열린 한국심리학회 제78차 연차학술대회의 Doctoral Colloquium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 대학 발달심리전공 김서우 박사과정생이 한국심리학회에서 지난 8월 진행한 제78차 연차학술대회의 Doctoral Colloquium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서우 박사과정생은 2024년 제78차 한국심리학회 연차학술대회 Doctoral Colloquium 특별 심포지엄에서 'Gender brilliance stereotype emerges early and predicts children’s motivation in South Korea'를 주제로 연구 발표를 하였으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비서구권 문화에서는 최초의 결과로, 한국 아동들이 만 7세부터 남성을 여성보다 똑똑하다고 여기는 지적 능력에 대한 성 고정관념의 발달이 나타나며, 그로 인해 여아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음을 다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논문은 해외 유수 저널인 'Child Development'에 게재된 바 있다.(2024년 Volume 95, Issue 3)
해당 특별 심포지엄 'Doctoral Colloquium'은 국내 박사과정 학생들의 우수한 연구 사례를 소개하고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제78차 'Doctoral Colloquium'은 공개 모집 접수를 통해 약 20편의 접수된 논문 중 우리 대학과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중앙대 박사과정생의 5편의 논문이 1차 심사를 통과했으며, 김서우 박사과정생을 포함한 5인은 논문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후 학회 측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인, 우수상 2인, 장려상 2인을 시상했다.
김서우 박사과정생은 “다양한 분과의 최신 연구들이 발표되는 자리에서 감사하게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며, 항상 지지해주신 진경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지적 능력에 대한 성 고정관념의 발달과 그 영향에 대한 연구에 전력을 다하여 세계적인 발달심리학자로서 성장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서우 박사과정생이 속한 성신여자대학교 아동발달연구실은 심리학과 진경선 교수의 지도와 함께 사회인지 발달, 도덕성 발달, 그리고 언어 발달을 주제로 활발한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